육아맘2 [차근차근, 내 사업 시작하기①] 사업자등록증 신청 전, 사업 공부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공공기관 온라인 교육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윤모닝이에요. 그동안 블로그가 너-무 뜸했어요. 가을이가 조심스럽게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 시기와 맞물려 재택으로 하고 있던 일이 너무 바빠져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사이, 새롭게 사업자등록증도 냈고 시장조사 다니며...그야말로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 그러다, 이런 내용들은 꼭 함께 공유해야겠다! 싶은 내용들이 하나둘씩 쌓이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블로그를 미루지 말자! 싶어서 글을 써요. 사업자등록증은 사실 홈텍스 들어가서 신청하면 몇 분만에 뚝딱! 하고 만들어지지만,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니 생각보다 사전에 미리 확인해 두면 좋을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사업자 업종과 업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이유, 은행에서 사업자 계좌 신청 시 한도제한 높게 만드는 방법, 세금계산 발급 가능한.. 2020. 5. 11. [prologue] 인생 2막 시작, 일하며 육아하기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건, '앞으로 결혼해서 애기 낳고 오래 다닐 회사'가 필요하지 않냐는 가족의 제안 때문이었다. 문화예술계에 종사했던 내게, 무역이라는 전혀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애기 낳고, 키우면서 오래 다닐 회사'가 간절히 필요했고, 또 가족 회사였기에 오랜 고민끝에 이직을 했다. 그 후 3년 동안, 난 눈물바람으로 회사를 다녔다. 그런데 그런 회사는 없었어요. 난 그 '육아하며 오래다닐' 회사에서 육아휴직 1년의 반도 채 쓰기도 못하고 5개월차에 퇴사를 했다. 규모가 작았던 회사는 일손이 계속 부족했다. 물론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않았다. 남은 직원들끼리 고통(?)을 분담하며 날 기다리겠다 했다. 난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다, 육아휴직 5개월 차에, 한 달에 며칠만이.. 2020. 3. 18. 이전 1 다음